요즘은 친환경이 대세?😯 - 그린뉴딜 엑스포 개최

다들 ‘그린’이라는 말 많이 들어봤지?

말 그대로 초록색을 나타내는, 그래서 환경을 나타내는 단어야.

오늘은 최근 그린 관련 이슈와 관련한 행사를 다뤄보려고 해.

 

그린 관련 이슈

 

- 그린뉴딜 엑스포

- 엑스포 말말말

 

# 그린뉴딜 엑스포

 

요즘 대세는 그린이라고 해도 무방하지?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우리나라도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

친환경(그린)에 경제 정책(뉴딜)을 더한다고 해서 붙여진 게 바로 '그린뉴딜'이야.

 

뉴딜은 세계대공황이 일던 1930년대 미국에서 경제를 살리는 정책이었는데,

우리나라도 이러한 뉴딜을 활용한다는 거야.

 

한국판 그린뉴딜 시행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정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 정책을 발표했었지.

 

크게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로 나뉘는 한국판 뉴딜은

160조원 가량의 엄청난 예산을 편성해 추진 중에 있어.

 

최근에는 한국판 '그린뉴딜'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보여주는 일이 있었지.

바로 그린뉴딜 엑스포인데, 올해 10월 6일부터 3일간 진행되었어.

 

그린뉴딜 엑스포 개최

 

엑스포라고 하면 흔히 박람회를 말하는거잖아?

그린뉴딜 엑스포도 그린뉴딜과 관련한 다양한 산업과 인재채용을 소개하는 절차로 진행되었어.

2019년 수소엑스포 이후 3회째를 맞이한 그린뉴딜 엑스포는 '성공적'이었다는 평이 많아.

그럼 이번 엑스포 한번 자세히 살펴보자고.

 

# 엑스포 말말말

 

현대자동차, LG, SK, 현대중공업, 한화, 두산, 포스코, 효성, 코오롱, 일진 등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참가했어.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동서발전 등 혁신 주도 공기업들도 부스를 설치해

그간의 그린뉴딜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고 해.

 

다양한 기업과 공기업이 참가한 그린뉴딜 엑스포

 

가장 주목할만 했던 건 뭐니뭐니해도 수소자동차와 2차 전지였지.

우리나라 수소자동차하면? 현대자동차의 넥쏘가 국내에서는 거의 유일하지.

 

아직까지 상용화단계라고는 할 수 없지만, 현대차는 꾸준히 수소차 시장을 대비하고 있나 봐. 이번에 공개한 이동형 수소 충전설비(H 무빙시스템)는 약 5분 만에 넥쏘 20~25대를 충전 가능한 수준이야.

 

한 대 충전하는데 15초라니... 공상과학에나 나올법한 기술이지?

 

그린뉴딜 핵심 기업의 그린 공개

 

2차 전지하면 떠오르는 그룹이 어딜까?

우리나라 배터리 양대산맥인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있겠지.

 

LG화학에서 분리 준비 중인 LG에너지솔루션은

2차전지 핵심 양극재인 NCMA 제품과 전고체 배터리 효율을 더욱 극대화시킨 차세대 리튬황 배터리를 선보였어.

 

SK이노베이션도 질세라 광산에서 자원을 채굴하는 것보다 74%나 온실가스를 감축 가능한 배터리메탈서비스(BMR)을 공개했지.

 

이번 그린뉴딜 엑스포로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ESG와 탄소 배출 절감을 통한 친환경 개발은 '필수'가 되었음이 확인됐어.

 

앞으로 얼마나 더 신기하고 효율적인 제품이 세상에 공개될지 이번 엑스포에서 한번 확인해보면 어떨까!